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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0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5점으로 리그 7위, 레스터는 승점 62점으로 4위에 있다.파워볼사이트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홈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 로 셀소, 모우라다. 중원에는 윙크스, 시소코, 포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탕강가, 골문은 요리스다.

원정팀 레스터는 3-4-3 포메이션이다. 반스, 바디, 페레스가 전방에 서고 2선에 토마스, 은디디, 틸레망스, 저스틴, 스리백은 에반스, 모건, 베네트, 골문은 슈마이켈이다.

손흥민은 아스널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까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다면 3경기 연속골이다. 과연 손흥민이 골과 함께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2020시즌 어떤 보직을 맡게될까? 마이크 쉴트 감독은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쉴트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6이닝 청백전을 마친 뒤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며칠간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며 선발 로테이션을 비롯한 개막 로스터 구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짧은 기간 선수들을 평가해야한다. 많은 선수들이 여러 자리에서 경쟁중이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이 그렇다. 짧은 기간이지만, 선수들에게 빌드업할 기회를 주고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진행중임을 밝혔다.

이날 열린 청백전에서는 원정팀에서 마일스 마이콜라스, 홈팀에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등판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쉴트 감독은 아직 로테이션 구성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쉴트 감독은 아직 로테이션 구성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마이콜라스는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60개. 마르티네스는 57개의 공을 던지며 3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가 소화 이닝은 약간 부족했다.동행복권파워볼

쉴트 감독은 두 선수를 모두 칭찬했다. 마르티네스의 경우 “경기가 진행되며 더 좋아졌다. 타자들이 잘쳤다고 본다. 공끝이 살아 있었고 움직임이 좋았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땅볼이나 빗맞은 타구가 많아졌다. 구위가 좋았다. 유리한 카운트를 많이 가져갔다. 아주 중요한 점”이라고 평했다.

마이콜라스에 대해서는 “선두타자 볼넷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커맨드가 좋았다. 좋은 템포 속에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로 넣었다”고 칭찬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템포를 갖고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수준높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확정된 선발이 개막전 선발 잭 플레어티, 2선발 애덤 웨인라이트가 전부다. 다코타 허드슨, 마이콜라스는 로테이션 진입이 확정적이다. 나머지 한 자리가 비었는데 MLB.com은 “김광현과 마르티네스가 경쟁중”이라고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마무리로 활약했다가 올해 선발 복귀를 노리고 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마땅한 마무리 대안이 없지만, 선수 자신이 선발 보직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선발로도 올스타만 두 차례 출전할 정도로 활약이 검증된 선수다. 문제는 2년전 그를 주저앉혔던 어깨 부상에서 얼마나 회복했느냐가 문제다.

김광현은 전날 청백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낯설다’는 장점이 있다. 팀 동료 오스틴 딘은 “그를 상대로 정말 어려운 승부를 했다. 투구 동작에서 디셉션이 좋다. 패스트볼도 좋고, 브레이킹볼의 구위가 정말 좋다”고 극찬했다.

구단 입장에서 행복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쉴트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선발 기회를 원하지만, 우리는 다섯 명을 데리고 가야한다. 논의를 하며 이에 대비할 것”이라며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만 알렸다.

한편, 쉴트 감독은 고국 멕시코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이 묶였던 지오바니 갈레고스, 역시 합류가 늦어지고 있는 알렉스 레예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헤네시스 카브레라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그는 “갈레고스는 세인트루이스로 오는 길이며, 레예스와 카브레라의 캠프 합류도 임박했다.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는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 4안타 활약을 펼친 김상수. ⓒ 대구, 박성윤 기자
▲ 4안타 활약을 펼친 김상수. ⓒ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의 출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수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15-10 승리를 이끌었다.파워볼게임

김상수는 최근 ‘출루 머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수 올 시즌 타율 0.338, 출루율 0.440, OPS 0.873으로 활약하고 있다. 7월에는 출루율 0.559를 기록하며 무서운 페이스로 1루를 밟고있다.

김상수는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과 출루 경쟁을 펼치고 있다. 17일 경기 종료를 기준으로 김상수 시즌 출루율은 0.4405, 로하스 출루율은 0.440이다. 근소한 차이로 김상수가 출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로하스가 타율, 홈런, 타점, 출루율, 안타, 장타율 석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출루율 부문에서 김상수는 로하스를 누를 수 있는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김상수는 “타석마다 출루를 신경 쓰고 있다. 카운트별로 생각하는 타석이 다르다. 생각대로 야구가 잘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출루율이 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트별 타격에 대해 묻자 김상수는 “2-0, 3-1에서 볼을 더 지켜볼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대개 2-0 또는 3-1 볼카운트는 타자에게 유리한 타격 볼카운트다.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타자들은 노림수를 갖고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김상수 생각은 달랐다. 그는 “1번을 치기 때문에 출루를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 두개 정도 봐도 생각을 한다. 결과적으로 좋아졌다. 그런데 출루율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타격폼을 바꾼 뒤부터 공이 조금 잘 보인다. 내 타격 자세가 정립이 되면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은 좋았다 나빴다 하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김상수는 “하루 경기하고 끝나지 않고 매일매일 경기가 이어진다. 하루하루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밝게 재미있게 하고 있다. 좋았다가, 안 좋아질 뻔했는데 롯데와 치열한 경기를 이기면서 다시 상승세를 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와 우리 팀이 확실하게 달라졌다고 본다. 긍정적인 요인이 많은 것 같다”며 팀이 17일 승리를 바탕으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산으로 이적한 홍건희가 17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옛 동료들과 석별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제공
두산으로 이적한 홍건희가 17일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옛 동료들과 석별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제공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포근했던 친정 나들이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한 홍건희의 환송식을 가졌다. 작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명기에게 처음으로 환송식을 했다. ‘한번 타이거즈는 영원한 타이거즈’라는 구단의 방침이었다. 

홍건희는 지난 6월 7일 두산 내야수 류지혁과 맞트레이드로 이적했다. 2011년 입단 이후 10년 동안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친정을 방문하는 날이었다. 당연히 KIA가 가만 있지 않았다. 작년 이명기와 똑같이 환송회와 환영회를 열어 친정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KIA는 홍건희에게 기념 액자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선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하이파이브로 정식으로 환송했다. 두산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라는 염원을 담았다. 홍건희는 실제로 두산 이적후 12경기에 등판해 1승1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3.12의 활약을 펼쳤다. 두산의 마운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KIA 유니폼을 입은 류지혁은 허벅지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해 있다. 당장 트레이드 효과를 누리지 못했지만 실전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에서 제몫을 해주었다. 향후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다면 공수에서 상당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바로 다음,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를 위해 도열했던 두산 선수들이 KIA 더그아웃에 있는 홍상삼에게 손짓한 것이다. 홍상삼도 두산에서만 뛰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방출되어 KIA로 이적했다. 홍상삼이 뛰어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즉흥 이벤트를 실시했다. 선수들 모두 박장대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기성용의 FC서울 복귀 가능한 날짜가 5일 남았다. 당초 전망과 달리 서울 유니폼을 다시 입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관측된다.

K리그의 여름 등록 기간은 22일까지다. 여타 리그와 달리 자유계약 대상자(FA)도 등록 기간 안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절차가 지연된 선수들은 22일 이후에도 등록을 허락할 방침이지만, 기성용은 귀국 후 자가격리를 마쳤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 올해 K리그에서 뛰려면 22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기성용은 뉴캐슬유나이티드를 떠나 올해 초 서울 복귀를 타진했으나 결렬됐다. 기성용은 코칭 스태프의 뜻으로 계약이 불발됐다며 최용수 감독이 자신을 원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전북현대 등 다른 팀 입단 역시 `K리그 복귀 시 서울행` 계약으로 인해 무산되자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페인라리가의 마요르카에 입단했으나 거의 뛰지 못했고, 최근 국내로 돌아와 다음 행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서울은 기성용에게 이미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서울 내 최고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기성용은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복귀 의사를 암시했다. 인스타그램에 `다시 뛸 시간`이라고 쓰는가 하면 서울 소속 박주영에게 “행님 곧 봅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축구계 관계자들 역시 기성용이 서울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을 전했다. 한때 서울 측에 감정이 상했으나 지금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상당 부분 풀렸다는 것이다. 서울이 제시한 계약 조건 역시 화해의 제스처로 볼 수 있을 만한 조건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이미 울산현대에서 `클래스 입증`을 하고 있다. 기성용까지 돌아온다면 K리그의 후반기는 더 풍성해진다. 기성용과 친구들이 바라는 대로 `멋진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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