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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카를로스 테베즈(36, 보카 주니어스)가 꿈꾸는 은퇴 경기는 다소 독특했다.파워볼

보카 주니어스 유스팀에서 성장한 테베즈는 코린치안스, 웨스트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도 3년간 활약했다.

현재 친정팀 보카 주니어스에서 선수 커리어 마지막을 꽃피우는 그는 자신의 은퇴 경기 희망 라인업을 소개했다. 그는 26일 ‘라디오 라 레드’를 통해 “은퇴 경기에서 함께 뛸 명단을 고를 수 있다면 먼저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골키퍼를 고르겠다”고 말했다. (괄호 안은 테베즈와 함께 뛰었던 팀)

이어 수비수로 “휴고 이바라(보카 주니어스), 리오 퍼디난드(맨유), 가브리엘 에인세(맨유), 패트리스 에브라(맨유)”를 택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 폴 스콜스(맨유), 폴 포그바(유벤투스)”라고 대답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맨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웨인 루니(맨유)”를 골랐다.

은퇴 경기 라인업은 고려했지만 테베즈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다. 그는 “내 미래 거취는 항상 열려있다. 물론 아르헨티나에서 뛴다면 오직 보카 주니어스뿐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웨스트햄으로 돌아가 6개월 동안 박수 받으며 뛰고 싶다. 유럽에서 뛰었던 팀 중에서 웨스트햄을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며 유럽 복귀 가능성을 남겨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번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지 않았다. 시즌 23호 골로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선두 치로 임모빌레(27골·라치오)를 4골 차로 쫓았다.

호날두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가진 레체와의 2019-20시즌 세리에A 28라운드에서 유벤투스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3골에 관여한 호날두였다. 후반 8분 파울로 디발라의 선제골을 도왔으며 9분 뒤에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후반 38분에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곤살로 이과인이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7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28라운드 레체전에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이번엔 득점 성공이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전반 32분 파비오 루시오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던 레체는 와르르 무너졌다. 레체는 총 64실점으로 뒷문이 가장 허술하다.FX시티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억제되면서 재개한 세리에A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에서 2골씩을 넣었던 호날두는 시즌 공식 27골을 기록했다. 앞으로 2골만 추가하면, 유벤투스 이적 첫 시즌(2018-19시즌) 득점(28골) 기록을 넘어선다.

호날두가 추격하면서 세리에A 득점왕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20골 이상 넣은 선수는 임모빌레와 호날두, 2명뿐이다. 4골 차지만, 팀당 10~11경기가 남아있어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리버풀이 199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 영국 매체가 선수별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나눴다.

‘스포르트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EPL 우승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등급을 나눴다”라고 전했다.파워볼엔트리

리버풀은 이날 열린 EPL 31라운드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1-2로 패하며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7경기를 남겨뒀지만,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을 지우며 30년간의 숙원을 풀었다.

매체는 리버풀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캡틴 조던 헨더슨을 꼽았다. 헨더슨을 최상위 등급인 올해의 선수에 뒀고 필수적이었던 선수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사디오 마네, 버질 판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를 꼽았다.

이어 “다섯 선수 모두 탁월했다. 헨더슨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화려했던 다섯 선수와 다른 평가를 받은 선수도 있었다. 매체는 기존 식구에 덧붙어 얻어먹은 군식구로 아드리안, 세르단 샤키리, 미나미노 타쿠미를 꼽았다.

매체는 마스코트 이상, 이하도 아니었던 선수로 데얀 로브렌을 꼽았다. 로브렌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매체는 “로브렌에겐 미안하지만, 최악의 선수였다. 유일한 패배였던 왓포드전에서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캡처=더선[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마침내 웃었다.

30년만에 정상에 섰다. 역시 일등공신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다. 2015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빠르게 리버풀을 바꿔나갔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등을 차례로 거머쥔 클롭 감독은 마침내 리버풀의 한과도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처음부터 가시밭길이었다. 2015년 클롭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토트넘과의 원정경기 라인업을 보면 클롭 감독이 얼마나 어려운 길을 걸어왔는지 볼 수 있다. 당시 4-2-3-1을 썼던 리버풀은 최전방에 오리기, 2선에는 밀너-쿠티뉴-랄라나가 자리했다. 3선에는 엠레 찬과 루카스가 섰다. 포백을 보면 그야말로 한숨이 나온다. 모레노-사코-스크르텔-클라인이 이뤘다. 골문은 미놀레가 지켰다.

당시 선수 중 남아 있는 선수는 오리기, 밀너, 랄라나 정도다. 그나마도 백업이다. 적절한 투자와 과감한 유스 기동 등으로 만들어진 지금의 빈틈없는 라인업과 달리 구멍 투성이다. 클롭 감독은 4년 가까이 리빌딩을 진행하며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정상급 클럽으로 만들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의 전력 보강은 한 여름밤의 꿈일까.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머스 뫼니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토트넘에 합류하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무산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풀백이다. 왼쪽과 오른쪽 모두 수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무리뉴 감독의 고민거리가 됐다. 

이 와중에 무리뉴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자유 계약(FA)으로 풀린 오른쪽 풀백 뫼니에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직접 뫼니에게 통화까지 시도했으나 영입에 실패했다.

뫼니에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이후 무리뉴 감독의 러브콜에도 토트넘행이 좌절된 배경이 공개됐다. 바로 레비 회장의 반대 때문.

풋볼 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꾸준히 뫼니에 영입을 타진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이 뫼니에 영입에 찬성하지 않아 도르트문트로 가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이 뫼니에 영입에 반대한 것은 간단하다. 1991년생인 뫼니에의 나이를 생각하면 다시 매각할 수 없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앞서 레비 회장은 여름 이적 시장서 전력 보강을 위해서 자금을 투자할 수 없으므로 FA 영입만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장에 나온 최고의 매물인 뫼니에도 나이로 거절하며 의아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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